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국적인 분위기의 에스닉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에스닉한 무드의 자수와 비비드한 컬러감이 포인트인 블라우스는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링이 가능해 일상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으며 롱 기장의 로브 카디건은 휴양지에서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쳐 입으면 비치웨어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페이즐 패턴의 헤어밴드나 모자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산뜻한 바캉스 룩을 마무리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에스닉한 패턴의 아이템은 고혹적인 느낌을 한껏 살려준다. 블라우스는 패턴이 화려한 만큼 단색의 심플한 하의와 매치하는 것이 좋고, 로브 카디건은 휴양지에서는 비치웨어로 일상에서는 소매를 롤업해 가벼운 카디건 대용으로 걸쳐 입으면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