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2019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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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2019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강산들 기자 0 2019.06.21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전 세계 스케이트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케이터를 위한 축제 ‘2019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Go Skateboarding Day, GSD)’623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GSD스케이트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어가는 스케이터를 위한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라이엇 스케이트 숍(Riot Skateshop)’이 이벤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앞서 다양한 기물과 콘텐츠를 통한 창의적인 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는 라이엇은 이번 GSD를 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독특한 디자인의 기물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케이터가 팀을 나눠 정해진 기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팀 레이스(Team race)’, 레일 위에서 가장 멀리 그라인드한 거리를 겨루는 롱 레일 잼(Long rail jam)’, 그리고 시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독특한 구조의 시소 렛지(See-saw ledge)를 이용한 베스트 트릭등 순위를 위한 경쟁이 아닌 참가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재미로 가득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반스신발의 힐-(heel-cup) 모양의 뱅크(bank)에서 진행되는 베스트 트릭은 가장 난이도 높은 기술을 성공한 스케이터에게 바로 상금을 지급하는 트릭 포 캐시(Trick for Cash)’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가 마무리되는 오후 6시부터 GSD 애프터 파티가 을지로 청시앵에서 진행된다.

 

반스는 올해에도 서울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GSD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케이터가 아니라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데 여성을 대상으로 스케이트보드의 기초부터 배워 볼 수 있는 걸스 스케이트 클리닉’, 그리고 창의적인 스케이트보드 그립 테이프를 제작할 수 있는 아트 워크숍이 그것이다.

 

스케이트보드 클리닉과 워크숍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GSD를 방문한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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