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원사를 뽑아낸 스레드(Thread) 티셔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친환경 흐름에 힘을 보탰다.
스레드 티셔츠 시리즈는 아이티나 온두라스 지역에 버려진 페트병과 플라스틱을 혁신적으로 업사이클한 스레드 원단을 사용했다. 스레드는 수명이 다한 플라스틱과 페트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와 혼방 섬유로 만든 원단으로 엄격한 세척과 방사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디자인의 라운드넥 티셔츠 4종으로 각각 가슴과 등판에 로고 플레이와 그래픽을 적용했다. 친환경 소재인 스레드 원단과 면 느낌의 합성 섬유 혼방으로 면보다 땀과 수분을 빠르게 건조시키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