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쿨비즈룩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직장인들의 온타임용 아웃도어 의류를 출시하고 있다.
차별화된 냉감 기술력을 적용해 일상 속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도록 스타일과 카테고리를 강화한 냉감의류를 전면에 내세운 것. 특히 여름철 대표 아이템인 폴로셔츠와 청바지에 냉감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하고 있다.
‘아이더’는 후가공 3D 기능성 냉감 소재인 아이스티(ICE-T)가 적용된 기능성 폴로 티셔츠 아이스 폴로 티셔츠를 선보였다. 초기 터치감으로 시원함을 전하는 기존 냉감 소재와 달리 땀이 나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시원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냉감 티셔츠다.
‘블랙야크’는 천연 한지 소재를 활용한 폴로 티셔츠를 내놓았다. 닥나무로 만든 한지 섬유 특유의 항균소취 기능은 물론 우수한 흡한속건으로 인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밀레’는 우수한 통풍 기능을 갖춘 시원한 폴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남성용 폴로 티셔츠 아벨 카라 티셔츠는 신축성이 좋은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클래식한 폴로 티셔츠 디자인으로 출퇴근시 착용하기 좋다. 여성용 아미 카라 티셔츠는 냉감 원사를 혼합 직조해 입는 즉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배출하고 건조시키는 속건 기능이 뛰어난 콜드엣지 베이직을 적용했다.
‘네파’는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프레도 폴로셔츠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Trizar Chill)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원사와 땀이 결합 시 즉각적인 흡한속건으로 쿨링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네파’는 이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판매수량이 약 200% 증가했고 전체 폴로티셔츠 제품군 또한 50% 신장했다고 밝혔다.
폴로셔츠와 함께 청바지도 여름철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데 ‘아이더’는 독점 개발한 메쉬 데님 원단을 적용하여 가벼움은 물론 쿨링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 아이스 에어 데님 팬츠 제닝스 에어(JANNINGS AIR)를 출시했다. 통기성과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메쉬 원단으로 착용 내내 시원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더’만의 후가공 아이스티(ICE-T)가 적용되어 냉감 효과를 지속시켜 준다.
‘마운티아’는 ‘아이스 기어’ 시리즈의 새 제품인 냉감 소재를 적용한 데님 팬츠 니즈 팬츠를 선보였다. 땀 흡수와 건조가 탁월한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며 신축성도 뛰어나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