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위한 패션, ‘H&M HOME’가 여름을 맞이해 아웃도어 리빙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탑 스타일리스트 에이미 친(Amy Chin)이 스타일링 하였으며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웃도어 리빙 연출 팁과 방법을 제안한다.
자신의 정원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받은 에이미 친의 아웃도어 리빙 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는 계절감을 살리는 것이다. 여름의 느낌이 가득한 파란색과 흰색의 침구 류로 침대를 정돈하거나 나무 식기와 짙은 파란색의 세라믹 소재 접시 등을 활용해 야외 정원이나 공원에서 보헤미안 적인 무드의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또 아직은 쌀쌀한 여름 밤을 위해 아늑한 담요와 다양한 패턴과 무늬의 쿠션을 준비하고 나뭇가지나 과일을 주방 가운데 연출하는 것도 여름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수 있다.
한편 ‘H&M HOME’은 여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모로코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컬렉션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모로코와 마라케시에서 영감을 받아 수영장 테라스와 사막 캠프에 어울릴만한 밝은 색상과 생동감 넘치는 프린트, 모래 색상과 천연 소재로 구성된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정원의 느낌이 가득한 녹색, 수영장의 청량감이 담긴 파란색, 핑크, 노랑, 오렌지 등의 화려한 컬러와 모래 색상, 블랙, 화이트 등의 뉴트럴한 컬러를 함께 사용하였다. 야자수나 이국적인 새의 프린트가 들어간 제품과 조개나 잎사귀 모양의 장식품은 한여름의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소재는 황동과 색상이 있는 유리가 주로 사용되었으며 라탄, 황마, 밀짚, 린넨과 같은 천연 소재가 어우러져 흥미로운 여름의 느낌을 완성한다.
‘H&M HOME’은 ‘집을 위한 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로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시즌 제품, 트렌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