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최근 선보인 TB 모노그램 컬렉션의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 강남점 및 센텀점에 팝업스토어에서 6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6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들은 영국의 전통적인 왕실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모노그램 카드보드 박스와 대조적인 골드, 실버 색상의 큐브를 층층이 쌓아 만든 모노그램 캐슬 킹덤 형태로 구성됐다.
TB 모노그램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가 브랜드 아카이브의 20세기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영국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피터 사빌(Peter Saville)과 함께 디자인한 새로운 하우스 코드로 베이지 톤에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의 이니셜인 ‘T’와 ‘B’를 엮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모노그램의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한편 ‘버버리’는 한국 TB 모노그램 기념 파티를 지난 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57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유아인을 비롯해 설현, 현아,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이승훈, 권현빈, 레디, 비와이와 안아름, 안무가 리아킴 및 뷰티 브랜드 대표 김수미 등 총 800여명의 게스트가 참석했으며 ‘버버리’ 프렌즈인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를 비롯해 루피와 나플라가 참여한 라이브 힙합 공연과 글로벌 DJ 블랙 마돈나(Black Madonna), DJ 디디한의 DJ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