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KENZO(겐조)’가 새로운 가격전략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롯데GFR(대표 정준호)는 추동 시즌 ‘겐조’와 ‘겐조키즈(KENZO KIDS)’의 국내 판매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겐조’의 가격은 해외 직구와 격차를 없애 고객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한다는 것.
이는 궁극적으로 세계 시장의 가격 균형을 맞춤으로써 글로벌 패션 시장의 유동적인 흐름에 같이 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겐조’ 관계자는 “젊은 감성과 유니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