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카푸어’가 공간의 완성도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첫 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패션과 예술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구현한 이곳은 스토어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외부는 결정이 하나하나 살아 푸른 빛을 띄는 대리석인 칼키테 카라이비카와 조명만을 활용해 브랜드의 공간을 표현했다. 내부는 알 수 없는 시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신비롭고 매혹적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지구의 자전을 컨셉으로 한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는 예상치 못한 움직임의 키네틱 아트를 접목하여 공간을 채웠다. 자전과 공전을 의미하는 이 조형물은 한 편의 설치 미술을 연상케 한다. 또한 메인으로 활용한 블루와 옐로우 컬러가 공간과 조화를 이뤄 고급스럽고 모던한 멋을 발산한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컬렉션 라인 제품들과 커스터마이징 핑고백을 선보인다. 1층과 지하, 총 두 개 층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것을 기록할 수 있다. 남다른 표현 방식과 특유의 예술적 터치로 이번 스토어를 구성하였으며 천천히 공간을 누비는 것만으로도 독특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파인드카푸어’는 패션과 순수 예술의 만남을 컨셉으로 전개하는 하이퀄리티 여성 핸드백 브랜드다. 온라인 스토어 및 백화점, 면세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였고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 동남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