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환경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공단과 인천 신흥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탄생 골든벨’을 개최했다.
‘도전! 탄생 골든벨’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골든벨의 약자로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대항전, 스쿨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 학교를 축하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도전 강연과 탄생 골든벨 등 2개 세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탄소 중립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OX,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됐다.
골든벨에는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예지(신흥여중 3)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려 환경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H&M’ 기프트 카드 상품을 받았다. 골든벨에 도전한 최종 9명의 학생에게는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4명)으로 H&M 기프트 카드 상품을 차등 수여했다.
‘H&M’은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절대 배출량을 56% 절감하겠다는 기후 목표를 토대로 지난해에 이어 환경부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플랫폼 '기후행동 1.5℃'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는 초중고 학생 대상 스쿨챌린지를 후원하고 있다.
‘H&M’은 순환적이고 기후 긍정적인 패션 산업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공정하고 평등한 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크기와 규모를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며 지구위험한계선 내에 운영되는 더 나은 패션 인더스트리를 만드는데 앞장 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H&M은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행동 참여 및 선택을 독려하여 더욱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