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온라인 방문판매 특화 쇼핑몰 ‘라비다샵’을 선보인다.
‘라비다샵’은 기존 대면 영업 시스템을 온라인 유통 채널에 접목한 코리아나 화장품의 새로운 온라인 사업모델이다. 시공간 제약 없는 제품 거래와 업계 최고 수준 후원수당 등으로 30여년전 이룬 코리아나 화장품의 ‘방판 신화’를 디지털 상에서 재현하겠다는 포부다.
라비다샵에 온라인 회원 가입을 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이용해 판매원이자 소비자로서 활동 가능하다. 온라인 회원가입 만으로도 바로 판매원 등록이 돼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제품 판매와 구매가 모두 가능한 것이다. 판매 실적과 그에 따른 인센티브 관리도 온라인 환경에서 이뤄진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들은 판매원을 통해 제품 구매만 가능하다.
기존 방문판매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판매원 문턱 또한 낮췄다. 판매원 활동에 필요한 최소 실적을 없애고 출퇴근 없이 활동이 가능하도록 근무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미 직업이 있는 경우에도 N잡러 형태로 겸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주문하면 곧바로 고객에게 배송되는 온라인 주문 시스템 덕분에 재고 부담이 전혀 없는 점 또한 기존 방문판매와 차별화된 점이다.
라비다샵은 다양한 혜택으로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도 제고한다. 라비다샵에 회원 가입 후 소비자 및 판매원으로서 활동하면, 구매 및 판매 금액에 상관없이 10% 마일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마일리지로는 라비다샵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원들의 후원수당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오픈 기념 다양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매원 등록 후 10만 원 이상 구입시 라비다 제품 6종 웰컴키트를, 90만 원 이상 구입시에는 28만 원 상당의 발효 태반 V 앰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LG 프라엘 LED 마스크도 증정한다.
한편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코리아나 화장품은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설립 후 10여년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3위까지 도약한 바 있다. 현재 송파기술연구원과 화장품 공장을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로 구축했다. 사업군으로는 방문판매, 시중판매, ODM,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갖췄다. 또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코리아나미술관, 식물원 등을 운영해 문화경영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