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날씨 패션시장 상승 흐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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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씨 패션시장 상승 흐름 이어가

박정식 기자 0 2023.11.29

주간브리핑 - 11월 넷째 주 패션시장 동향 

 

차가운 겨울 날씨가 계속되면서 패션 시장의 활기도 계속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11월 둘째 주 상승 반전한 패션시장은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가뭄의 단비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들은 숏패딩의 인기로 상승세를 보였고 여성복과 남성복은 다운과 함께 코트 등 클래식한 아이템이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지난 111일부터 26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53% 신장하며 올해 매출 1조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32%, ‘K2’ 21%, ‘코오롱스포츠’ 36%, ‘네파’ 26%, ‘블랙야크’ 17%, ‘아이더’ 32%, ‘컬럼비아’ 22%, ‘밀레’ 14% 등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조사 대상 아웃도어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4% 신장하며 성수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여성복도 대체적으로 신장 흐름을 이어갔는 올리비아로렌은 같은 기간 3% 신장했고 크로커다일레이디’ -2%, ‘올리비아하슬러’ -4%, ‘샤트렌’ -12%, ‘쉬즈미스’ 13%, ‘리스트’ 19%, ‘시스티나’ 60%, ‘지센’ 2%, ‘베스띠벨리’ 13%, ‘’ 6%, ‘꼼빠니아’ -10%, ‘조이너스’ 14% 등이었다.

 

다만 남성 캐주얼과 골프웨어는 브랜드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10%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올포유’ -3%, ‘피에이티’ 1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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