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대표 김웅 박병근)가 3분기 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리노스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기간 매출(별도 기준)은 119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11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작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3분기 당기 순이익은 5억으로 흑자 전환했고 누적 순이익도 2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리노스측은 작년 손실을 기록한 ‘키플링’ ‘이스트팩’의 패션부문에서 실적개선 및 사업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신제품 위주의 판매전략과 온라인채널확장 등 구조적 개선과 회사 내부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한국전자전(KES)에 인공지능 AI홈플랫폼 출품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