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가 아이코닉한 테디베어 코트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테디 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더 크라운에서 진행되는 ‘막스마라’ 테디 텐 팝업 스토어는 플러피 월드를 컨셉으로 나무 장식부터 바닥까지 공간 전체가 테디베어 코트를 연상시키는 소재로 디자인되어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서 마리오네트를 보여주고 있는 자이언트 테디베어와 곳곳에 위치한 미니 테디베어들이 테디 텐 팝업 스토어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카멜 컬러를 포함한 여러 색상의 테디베어 코트를 비롯해 짧은 기장의 테디 재킷, 테디 케이프 등 다양한 테디 관련 의류 제품과 테디 토트백 등 코트와 동일한 패브릭을 활용한 액세서리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기존 ‘막스마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볼 수 있던 테디베어 코트 출시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스파클링 테디베어 아이콘 코트’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막스마라’ 테디 텐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더 크라운에서 15일까지 약 2주간 운영 예정이다. 팝업 기간 중 ‘막스마라’ 카카오 플러스 채널 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경우 팝업 투어 가이드가 제공되며 선착순 한정 기프트도 받을 수 있다.
2013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여성들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코트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가 오랜 시간 브랜드 아카이브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재발견하며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테디베어 코트의 패브릭은 과거 아동용 고급 장난감에 사용되다 생산이 중단된 소재였으나 이안 그리피스와 그의 팀이 실크 베이스의 퓨어 카멜 헤어를 사용한 독특한 페이크 퍼 제작 기법으로 다시 개발해 냈다.
한편 이번 테디 텐 팝업 스토어는 테디베어 코트의 탄생을 축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청두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도 플러피 레지던스를 오픈하는 등 전 세계 주요 10개 도시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성수동에서 80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테디 텐 이벤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