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가 지난 10월 31일 싱가포르에서 110년 이상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데스티네이션 쌤소나이트: 시대를 통한 여행’ 전시회를 개최했다.
을 모두 갖춘 브랜드의 대명사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R&D와 협업에 기반한 ‘쌤소나이트’의 혁신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 등 완벽한 여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쌤소나이트’의 여정을 선보였다.
타입캡슐처럼 구성된 전시에서는 ‘쌤소나이트’가 1930년대부터 선보여온 아카이브 제품들을 비롯해 여행가방 제조사에서 스마트한 여행 솔루션의 선구자로 성장한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스트림라이트(Streamlite)’, ‘실루엣(Silhouette)’, ‘오이스터(Oyster)’, ‘4중 휠 스피너(4-Wheel Spinner)’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제품들은 물론, 현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C-라이트(C-Lite)’, ‘프락시스(Proxis)’ 캐리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전시장은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쌤소나이트’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디자인 철학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각 공간은 다양한 비주얼과 인터랙티브적 요소로 흥미를 더했으며 소프트케이스와 제품 안감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향한 쌤소나이트의 노력도 소개되었다.
더불어 ‘쌤소나이트’는 이번 전시 개최를 기념하며 3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베스트셀러인 ‘에보아(Evoa)’ 컬렉션에서 새롭게 진화한 ‘에보아Z(Evoa Z)’에는 미니멀, 모던, 그리고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DNA가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메이저라이트(SBL Major-Lite)’ 캐리어는 혁신적인 신소재 커브(Curv®)로 제작되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여행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뉴 스트림라이트(New Streamlite)’는 1940년대에 출시된 헤리티지 컬렉션 ‘스트림라이트(Stramlite)’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스타일과 최신 기술의 만남이 특징이다. 세 제품 모두 한국에서는 2024년에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쌤소나이트’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이동욱은 전시 오프닝날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쌤소나이트’는 올해 초 배우 이동욱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공개한 바 있으며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운 아우라로 브랜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