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코스타크루즈 전세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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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코스타크루즈 전세선 계약

정우영 기자 0 2023.10.31

 

 

롯데관광개발이 세계 1위 크루즈사와 12번째 연간 협약을 맺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7일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와 2024년 크루즈 전세선 운항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1위 크루즈 기업인 카니발 그룹에 속한 이탈리아의 코스타 크루즈사와 지난 20109월 동북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이번이 12번째 연간 운항 계약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금까지 43회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통해 49,900명 모객에 성공하는 등 국내 크루즈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연간 협약을 통해 충청권 최초의 크루즈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58일 충남 서산시 대산항을 모항으로 대만 기륭,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를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1항차 크루즈 상품(67, 1198만원부터)에 대한 모객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내년 514일 부산에서 일본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를 오가는 2항차 크루즈 상품(45, 1148만원부터)도 판매 중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15일까지 조기 완납 시 1인당 40만원의 즉시 할인과 우선 선실 배정의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3인실 예약 시 성인 기준 100만원, 소아(2~11) 기준 50만원의 특가 혜택에 주어진다. 6명 이상 단체 예약 시 1인당 최대 1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번 크루즈여행에 투입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우리나라를 모항으로 출발하는 크루즈 가운데 최대 규모(114,000, 전장 290m, 전폭 35m)로 최대 3,780명을 수용하는 메머드급 선박이다.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2개의 코스식 정찬 레스토랑과 함께 총 4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및 1,400명이 동시에 각종 공연과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는 대극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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