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가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와 협업한 윈터 컬렉션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컬렉션은 킴 존스와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추진하는 프렌즈 오브 펜디(Friends of Fend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펜디’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스테파노 필라티와 함께 여성과 남성 패션의 미적 영역을 탐구하며 성별의 경계를 초월하는 다양한 룩들을 공개했다. 특히 클래식한 실루엣, 소재 및 스타일이 정밀하면서도 재미있는 요소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캐릭터와 개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가방과 액세서리까지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는 펜디의 앰버서더 안유진을 비롯해 가수 더보이즈 주연, 배우 김영광, 기은세 등이 해당 컬렉션 룩을 입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