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골프투어(KGT)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을 두고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는 2018 KPGA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을 비롯해 이태희, 김태훈 등 국내 투어에서 활약중인 톱 선수들이 도전장을 던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64강에는 서형석, 이재경, 서요섭을 비롯한 신예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여 베테랑 선수들과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남해 바다를 그대로 담은 사우스케이프의 절경과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대회코스 구성으로 선수들의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갤러리 티켓은 대회 기간 일자별 구매 가능하며 데상트코리아 공식몰과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