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10기 ‘3D 가상의류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마치고 프로 수준의 3D 가상의류 디자이너 15명을 배출하며 인재 양성기관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15명의 수료생들은 오랜 준비기간 끝에 5.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유수의 의류패션학과 출신 재원으로 두 달여간 240시간의 집중 심화교육을 받으며 단계별 테스트, 기업 과제, 프레젠테이션 등을 수행, 면밀한 평가를 거처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섬산련은 공인된 강사진들로 국내 최상위 실무형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직업에 맞는 소양과 실력 향상을 위한 일대일 밀착 멘토링으로 청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굴지의 실력을 갖춘 3D 가상의류 디자인 전문가를 키워내고 있다.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한 3D 가상의류 디자이너 양성과정으로 현재까지 총 185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로 수료생들은 최고 전문성을 갖추고 3D 가상의류 디자이너로 국내외 유명 기업에 매년 30여 명씩 진출하고 있다.
이번 과정 출신들은 영원무역, 한솔섬유, 세아상역, LF, 삼성물산, 코오롱FnC, F&F, 유니클로 등의 패션 브랜드 및 벤더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아가방앤컴퍼니, 시즈글로벌 등에서도 수료생 채용연계를 진행하며 아동복, 스포츠‧산업용 장갑 분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