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지난 9월 패션시장의 불안과 내수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신세계는 지난 10일 9월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9월 총 매출액은 446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상승했다. 이는 전월 3678억원에 비해서도는 21.3%나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계매출은 3조653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2% 신장했다.
이와 함께 대구신세계는 9월 총매출액이 719억원(3.6%), 누계 매출액이 6006억원(-0.4%)으로 나타났고 대전신세계는 9월 454억원(-10.9%), 누계 매출액 3902억원(1.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