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워치 헝거 스톱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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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워치 헝거 스톱 10주년

민신우 기자 0 2023.10.04

 

 

마이클 코어스가 지난 2013년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밝은 빛 아래에서 유엔 세계 식량 계획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워치 헝거 스톱 참여를 발표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브랜드의 첫 글로벌 자선 이니셔티브이자 WFP와의 지속적인 협력의 시작인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식량 부족 지역에 위치한 아이들에게 학교 급식 제공을 지원하고자 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해당 캠페인 시작 이래 10년 동안 WFP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 3천만 개의 급식을 제공했다. 이 업적은 전 세계 사람들의 특별한 지원과 관심으로 이뤄낼 수 있는 성과였다.

 

올해 캠페인은 캠페인 초기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할리 베리와 케이트 허드슨이 참여했으며 사진작가 클리프 와츠가 촬영했다. 특히 케이트 허드슨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후 WFP 지원 지역인 캄보디아와 니카라과를 방문했으며 이후 WFP의 글로벌 친선 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할리 베리와 케이트 허드슨은 10주년을 기념하여 초창기 워치 헝거 스톱제품을 연상케 하는 오가닉 코튼 티셔츠와 스페셜 에디션 워치를 착용했다. 이번 시즌에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상 블루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재활용 캔버스 토트백과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다.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상 블루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타투 아티스트 막심플레시아 뷰치가 이끄는 에이전시로 명품 브랜드 및 미디어와의 협업을 통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협업을 위해 막심은 지구를 심장 모양으로 형상화한 미래지향적 그래픽에 자신의 시그니처를 더했다. 이 심장 모양은 WFP의 상징적 색상인 파란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마이클 코어스의 음식은 사랑이다라는 믿음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캠페인 제품은 104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파란색 하트 그래픽과 WFP 로고를 특징으로 하는 100% 오가닉 코튼 티셔츠와 재활용 캔버스로 만든 토트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판매되는 티셔츠 한 장당 100개의 급식, 토트백 한 개당 216개의 급식을 WFP에 기부할 예정이며 자부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바탕으로 제로 헝거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 가을 마이클 코어스는 워치 헝거 스톱의 10주년을 큰 자부심과 새로운 결의로 기념하고자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와 WFP의 사무총장인 신디 매케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3년과 2014년 당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함께 했던 할리 베리도 지속적인 지원을 표현하기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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