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조각 모아 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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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조각 모아 봄 전시

강산들 기자 0 2023.02.27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223일부터 621일까지 솟솟리버스 제주에서 코오롱스포츠의 일곱 번째 지속가능 전시 조각 모아, 을 진행한다.

 

조각 모아, 은 업사이클링 설지미술 작가 김은하와 협업한 전시로 코오롱스포츠의 재고와 상품을 제작하고 남은 부자재를 활용하여 제주도의 특산물인 한라봉, 콜라비, 구좌 당근 등의 대형 조형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가 된 코오롱스포츠재고상품 자체적인 프린트나 질감을 시각적으로 표현, 생동감을 부여했다. 추운 겨울을 버텨낸 후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봄과 옷의 쓰임이 없어진 재고가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한 것을 비유를 통해 드러낸 것.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부터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00번의 지속가능 전시를 진행했다. 가구디자이너 연진영, 조각가 이혜선, 섬유공예작가 오수 등 매번 새로운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하여 코오롱스포츠의 재고를 새로운 작품으로 선보여왔다. 1년을 갓 넘긴 기간 동안 약 4만 명이 코오롱스포츠솟솟리버스를 찾았으며 이는 전시 관람으로 이어졌다. ‘코오롱스포츠가 솟솟리버스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WASTE LESS, WEAR LONGER’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한경애 부사장은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필연적으로 가져야 하는 자연의 지속가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중심에 솟솟리버스가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고 그 안에서 전시라는 형식으로 고객과 시선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솟솟리버스는 한층 더 다양한 작가층과 협업하여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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