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가 지난 20일 프로젝트 팝업을 오픈했다.

‘토즈’가 세계적인 사진작가 팀 워커와 협업해 ‘장인정신의 미학(The Art Of Craftsmanship)’ 프로젝트 팝업을 성수동에 위치한 Y173에서 오픈한 것.

이번 프로젝트 팝업은 가을겨울 컬렉션을 기념하고 ‘토즈’의 설립 가치이자 DNA인 장인정신의 전통과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탈리아의 ‘토즈’ 장인들이 사용하는 도구 재료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을 특징적으로 배치하여 초현실적인 세계를 선보였으며 번트 오렌지 컬러로 가득한 공간에서 나무 선반과 철 구조물로 된 벽에 둘러 쌓여 장인들의 도구인 목재로 만든 구두골, 면실 스풀, 그리고 구두솔 등이 새로운 컬렉션을 위한 거대한 전시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토즈의 아이코닉한 디아이 백과 고미노 슈즈를 부드러운 레더 소재를 활용하여 크림부터 오렌지 초콜릿 등 따뜻한 색상으로 선보여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팝업을 기념해 ‘토즈’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조이와 엔시티 정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와 정우는 토즈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을 착용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