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산업용섬유 중소기업들의 소재부품 개발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5개 섬유전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품목별 현장애로 기술 및 시제품 개발 제작, 기술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업용섬유협의체’ 사업을 통해 지원되며 2024년도 지원 대상기업을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지정된 핵심품목 및 자율품목 중심으로 ❶기술지원및자문, ❷시제품 개발 제작, ❸공동연구, ❹기술교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되며 5월초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섬산련은 지난 3년간 산업용 섬유협의체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권역별 5개 섬유 전문연구원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섬유분야의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핵심 및 자율품목 대상 기술지도 및 자문 180건, 기술교류 및 협업연구 103건, 시제품 개발 및 제작비용 지원 53건 등 전체 348건의 기업지원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