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3월 넷째 주 패션시장 동향 

지난주 패션시장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3월 보합세는 그대로 유지했다.

업계에 의하면 3월 넷째 주 패션 시장은 매출이 다소 하락했지만 3월 전반적인 보합 흐름은 유지했다. 지난 주 여성과 남성 등은 대체로 전주에 비해 매출이 하락했다. 3월 누적 매출은 여성복과 남성복은 보합세를 보였고 아웃도어는 상승세, 아동복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매출 흐름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봄 신상품 판매율이 호조를 보였는데 지난 주에는 이 같은 프로모션 효과가 반감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3월 1일부터 24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가 28%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 ‘K2’ -15%, ‘코오롱스포츠’ 2%, ‘네파’ -1%, ‘블랙야크’ -11%, ‘아이더’ -4%, ‘컬럼비아’ 10%, ‘밀레’ 9% 등이었다. 이 기간 조사 대상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3% 상승했다.

여성복은 ‘쉬즈미스’가 같은 기간 17% 신장했고 ‘리스트’ 12%, ‘올리비아로렌’ 3%, ‘베스띠벨리’ 15%, ‘씨’ 21%, ‘크로커다일레이디’ -11%, ‘올리비아하슬러’ -17%, ‘샤트렌’ -18%, ‘지센’ 4%, ‘조이너스’ 1%, ‘꼼빠니아’ -9% 등이었다.

남성복에서는 ‘지오지아’가 같은 기간 -6%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올젠’ -4%, ‘앤드지’ -4%, ‘에스티코’ -5%, ‘지이크’ 13%, ‘커스텀멜로우’ 1%, ‘파렌하이트’ 5%, ‘에디션’ -13%, ‘바쏘옴므’ 2%, ‘지오송지오’ 32%, ‘본’ -3%, ‘트루젠’ -4%로 집계됐다.

골프웨어는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엘르골프’가 -15%, ‘레노마골프’ -22%, ‘까스텔바작’ -27%, ‘링스’ -20%, ‘세인트앤드류스’ 7%, ‘테일러메이드’ -1%, ‘와이드앵글’ 21%, ‘마스터바니’ 1%, ‘팬텀’ -18%, ‘핑’ -11%, ‘파리게이츠’ -11%, ‘JDX멀티스포츠’ -12%로 나타났다.

아동복은 대체적으로 상승흐름을 이어갔는데 ‘뉴발란스키즈’ 22%, ‘MLB키즈’ -9%, ‘캉골키즈’ -18%, 플레이키즈프로 20%, ‘블랙야크키즈’ -22%, ‘닥스키즈’ 1%, ‘노스페이스키즈’ 13%, ‘네파키즈’ 7%, ‘헤지스키즈’ -2%, ‘휠라키즈’ 11%,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19%, ‘탑텐키즈’ -9%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