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베릴 벤치파카 선판매로 완판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대표 한철호)가 24년만의 기록적인 더위 속에서도 다운 선판매 프로모션에서 ‘밀레’의 베릴 벤치파카 핑크 컬러 제품의 판매율이 완판에 가까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부터 겨울 벤치파카를 선보인 ‘밀레’는 얼리버드 쇼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역시즌 선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스트셀러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베릴 벤치파카를 8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했는데 그 중 핑크 컬러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70% 이상 소진되며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당초 베릴 벤치파카 핑크 컬러는 한정판으로 소량 생산됐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리오더를 통해 1,000장을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역시즌 상품으로 선보인 베릴 벤치파카는 지난해 밀레 벤치파카 컬렉션에서 가장 먼저 완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보웰 벤치파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덕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갖췄음은 물론 트렌드에 걸맞은 오버사이즈 핏에 장식적인 요소가 절제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 기본적인 컬러와 더불어 핑크, 베이지 등의 감각적인 컬러가 추가돼 총 8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