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5월 셋째 주 패션시장 동향 

패션시장에 빨간불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패션시장은 지난 4월 상승세로 돌아선 후 5월 첫째 주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둘째 주 주춤하더니 지난 주 확연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주 이상 고온 현상으로 핫썸머 아이템을 제외한 시즌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대부분의 복종에서 마이너스 신장률을 보였다. 다만 남성복은 웨딩시즌 예복 수요가 이어지며 하락폭을 줄였다.

실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가 13% 신장했고 ‘K2’ 5%, ‘코오롱스포츠’ 5%,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5%, ‘네파’ -3%, ‘블랙야크’ -16%, ‘아이더’ -4%, ‘컬럼비아’ -5%, ‘밀레’ -16% 등으로 집계됐다.

여성복에서는 ‘쉬즈미스’ 4%, ‘리스트’ 10%, ‘시스티나’ 47%, ‘올리비아로렌’ -3%, ‘베스띠벨리’ 10%, ‘씨’ 9%, ‘크로커다일레이디’ -6%, ‘올리비아하슬러’ -11%, ‘샤트렌’ -16%, ‘지센’ -1%, ‘조이너스’ -3%, ‘꼼빠니아’ -12% 등이었다.

남성복은 ‘지오지아’ -7%, ‘올젠’ -3%, ‘앤드지’ -15%, ‘에스티코’ -1%, ‘지이크’ 10%, ‘커스텀멜로우’ 7%, ‘에디션’ -15%, ‘파렌하이트’ 7%, ‘바쏘옴므’ 1%, ‘지오송지오’ 44%, ‘리버클래시’ 21%, ‘본’ -4%, ‘트루젠’ -2%, ‘킨록’ 6%로 나타났다.

골프웨어에서는 같은 기간 ‘타이틀리스트’ 0%, ‘PXG’ -11%, ‘말본골프’ 10%, ‘어뉴골프’ 17%, ‘지포어’ -11%, ‘엘르골프’ -21%, ‘레노마골프’ -14%, ‘까스텔바작’ -26%, ‘세인트앤드류스’ 4%, ‘링스’ -16%, ‘테일러메이드’ 16%, ‘마스터바니’ -2%, ‘와이드앵글’ -5%, ‘팬텀’ -16%, ‘핑’ -21%, ‘파리게이츠’ -7%, ‘JDX멀티스포츠’ -16%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