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배 상승하는 등 나름 선방했다.
LF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 상승한 4466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고 공시했다.
이는 국내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의류 수요 감소에도 패션 부문은 전년과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고 부동산금융과 푸드 자회사 매출 증가로 연결 기준 매출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LF측은 하반기 신규 고객 확대, 해외시장 진출 등 꾸준한 성장을 지속한 헤지스,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다져진 닥스, 공격적 마케팅으로 성공적 런칭을 이뤄낸 리복 등을 성장 주력 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