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이 외형 확장에 다시 힘을 주며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30% 신장한 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가스텔바작은 각 매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우수 매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또한 AI 예측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발 빠르게 기획한 것도 매출 상승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몇 년간 고수해 온 경영효율화 시스템도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수익성까지 동반 상승했다. 효율생산과 매장별 맞춤형 배분을 통해 재고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업무 절차 간소화와 단행된 최적화된 인력 배치 등이 맞물려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라인을 상반기 중 선보이게 되면서다. 실제로 까스텔바작은 젊은 세대의 감성을 적극 반영한 트렌디한 디자인에 기업의 노하우가 집결된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