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띠벨리’와 ‘씨’의 부평 복합매장이 오픈 두 달 만에 매출액 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신원(대표 박정주)은 지난 3월 1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 지하철의 환승 지역인 부평역 인근 부평 테마의거리 핵심 가두 상권에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두 브랜드를 취급하는 복합 형태로 매장을 선보이며 2030세대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27평 규모의 매장은 복합매장 형태답게 ‘베스띠벨리’와 ‘씨’의 아이템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공간 내에 두 브랜드의 아이템을 각각 따로 배치해 아이덴티티가 다른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여유로운 동선으로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신원은 부평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을 고려해 초두 상품 물량을 확대 투입했으며 다채로운 오픈 할인 프로모션 및 사은품 증정으로 모객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단순히 ‘반짝’ 신규 오픈 효과에 그치지 않기 위해 오픈 이후 본사와 매장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인기 상품 판매분에 대해 신속한 물량 공급도 뒷받침했다. 그 결과 오픈 일주일 만에 매출 7,000만원, 두 달 만에는 3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원 관계자는 “신원은 지역 상권의 특성을 고려한 로드숍 육성 전략을 앞세우면서 ‘점주와의 상생 도모’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본사와 매장 간 기밀한 호흡을 바탕으로 우수매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