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젝시믹스’의 애슬레저 카테고리를 강화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골프, 맨즈, 슈즈 등으로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판매 성장세를 이루는데 성공하며 브랜드 매출 2,214억원을 달성, 6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골프, 맨즈, 슈즈 판매량은 각각 전년대비 119%, 52%, 25% 성장해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젝시믹스’는 올해 비즈니스 캐주얼과 러닝 등 신규 카테고리를 출시하고 슈즈 신제품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써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출시된 비즈니스 캐주얼은 출퇴근복, 일상복, 골프 라운딩복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남성라인의 경우 올뉴 베이직 피케 폴로 숏슬리브, 매직밴딩 맨즈 트윌 슬랙스 등이 대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피케 폴로 숏슬리브의 경우 우수한 통기성으로 하루 종일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며 슬랙스는 깔끔한 일자핏에 허리밴딩을 적용해 편안함을 더하고, 길이도 9.1부와 9.6부 2가지로 제작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맨즈라인은 기존 짐웨어 및 애슬레저 제품 외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자사몰 기준 4월 판매량이 전월(3월) 대비 73.8% 큰 폭으로 성장했다.
슈즈 카테고리는 러닝화 ‘젝시믹스 맥시 러너’를 필두로, 올해 SS시즌 새롭게 선보인 뮬 캔버스화 ‘데이라이즈 뮬’, 슬리퍼와 샌들 2가지로 활용 가능한 ‘레디폼 맥시 샌들’ 등이 출시됐다.
‘데이라이즈 뮬’은 젝시믹스 자체 제작 레디폼을 적용해 쿠션감이 뛰어나며, 경량 캔버스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주는 제품이다.
슈즈 카테고리는 이달 중순 출시되는 레인부츠까지 라인업을 완성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