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지난 1분기 매출 756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폰드그룹은 지난해 12월 28일 신규 설립됐고 2월 2일 코웰패션으로부터 인적 분할했다.
지난 1분기 코웰패션의 패션부문 매출은 974억원으로 분사이후 매출이 2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
폰드그룹은 하반기 홈쇼핑과 E-커머스 유통 부문에 ‘카파’ 등 7개 브랜드 추가하고 ‘수퍼드라이’, ‘헬베스코’ 등 오프라인에서도 브랜드도 런칭할 예정이다.
또 홈쇼핑 패션 사업도 기존 속옷, 스포츠웨어, 골프웨어에서 여성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유니섹스 캐주얼까지 확대하고 이커머스 매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