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아일랜드’가 자체 생산 라인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소재를 재사용하여 제작한 파나마 틴토 테라를 선보였다.
파라마 틴토 테라 라인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단 폐기물을 재가공하여 최소 50%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함유한 새로운 혼합 원사로 만든 원단을 사용했다. 2년간의 연구와 인증을 거쳐 완성한 이 원단은 리사이클 파나마와 리오셀, 리사이클 헤비 코튼 저지, 리사이클 코튼 플리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PFC를 함유하지 않은 천연 광물성 염료를 사용하여 가먼트 염색 공정을 거쳐 가공된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코치 재킷, 셔츠재킷, 블루종, 카고 팬츠로 구성되어 있다. 캠페인 컷에서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착용한 셔츠재킷은 재생된 코튼과 셀룰로오스에서 추출한 라이오셀 구성의 파나마 직조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버튼 탭 디테일의 스티치 칼라와 가슴 부분에 기울어진 두 개의 사선 포켓이 재킷의 특징이며, 왼쪽 팔에 화이트 컬러의 스톤아일랜드 패브릭 와펜이 스페셜하게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