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컴퍼니(대표 서지영)가 오는 26일 프래그런스 브랜드 ‘솔리튜드’를 런칭한다.
‘솔리튜드’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고독의 가치를 담은 파인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미국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에세이 ‘월든’의 챕터 솔리튜드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한 매력의 오 드 퍼퓸과 바디 & 핸드케어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솔리튜드’의 오 드 퍼퓸은 고전적인 향료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향조를 추구한다. 향수의 핵심 원료가 되는 향료는 글로벌 니치 향수의 생산을 전담하는 글로벌 향료사를 통해서 생산된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인도, 파라과이 등 전세계에서 수집한 희소한 천연 원료의 높은 비중으로 향료 본연의 매력을 직관적이고 구조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출시되는 향수는 총 3종으로 향수 제조에는 세계적인 조향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중 시트러스 계열의 ‘네롤리 드 그라스’와 우디 계열의 ‘베티버 인센서리’는 세계적인 니치 향수 조향사 다프네 뷔제의 창작물이며 시프레 계열의 ‘버번 나잇’ 조향 작업에는 피에르 콘스탄틴 게로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수와 함께 출시되는 ‘솔리튜드’의 바디 & 핸드케어 라인은 식물성 원료에 기초해 산뜻한 사용감과 높은 보습 지속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시어버터, 파파야열매, 아보카도, 로즈힙에서 추출한 천연 추출물과 천연 오일을 통해 매끄럽고 편안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오 드 퍼퓸과 동일한 향료를 담은 바디 & 핸드케어 라인은 향수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오랜 시간 향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솔리튜드의 바디 & 핸드케어 라인은 벨기에 바이오리우스 비건 인증과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솔리튜드’는 브랜드 신규 런칭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브랜드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