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코리아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진행한 ‘2023 고어텍스 전시회: 고어텍스 제품의 재해석(Reinterpretation of GORE-TEX Products)’을 성료했다.
이번 전시에서 고어코리아는 고어텍스 소재의 핵심 기능인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고어텍스 제품의 구조적 특징 등을 다채롭게 시각화했다. 특히 AI가 재해석하고 상상한 고어텍스 제품 이미지부터 아티스트 작가와 협업까지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고어코리아는 소재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는 고어의 노력을 담은 다양한 요소를 선보였다. 전시폐기물을 최소화 하고자 남은 원단을 재활용해 전시 작품을 구성했으며 고어텍스 소재 업사이클링 카드 지갑 등을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전했다.
최근 패션업계의 트렌드로 고프코어룩이 인기를 얻으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어텍스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에 고어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고어텍스 소재의 원리와 구조적 특징을 쉽게 전하기 위해 소비자와 소통의 장으로 손꼽히는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작년에 이어 전시를 개최했으며,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총 10,873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전시에 참여한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인다하우스는 “고어텍스와 함께 많은 관람객에게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 6족의 신발을 해체하며 고어텍스 기능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던 전시 준비 과정을 통해 운동화를 해체하기로 마음 먹었던 5년 전의 호기심이 다시금 상기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