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제주 프로젝트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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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제주 프로젝트 성공적

김지민 기자 0 2019.07.15

  

카카오프렌즈의 제주 지역 특화상품 개발 프로젝트가 해당 지역의 문화 홍보는 물론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제주 특화 상품 월평균 매출액이 처음 출시된 20189월부터 12월까지의 월 평균 매출액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첫 스토어를 오픈한 카카오프렌즈는 제주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들을 공개하며 제주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정 지역에 특화된 제품을 내놓은 것은 제주 에디션이 처음이었으며 감귤’, ‘해녀복’, ‘하르방등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제품에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관광객들 사이에서 제주도에 가면 꼭 사야하는 소장각기념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각종 온라인 SNS 채널에서는 카카오프렌즈제주 에디션을 사러 제주도에 가야겠다는 의견이 나왔을 정도. 특히 제주 특산물 중 하나인 감귤을 모티브로 한 라이언 인형의 경우 1차 초도 물량이 3일만에 완판되기도 했따. 때문에 JDC 면세점에서는 감귤 라이언의 구매 한도 수량을 하루 11개로 제한을 두기도 했다.

 

올해는 제주 지역 특화상품 시즌3인 하르방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매출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당시 카카오IX는 제주공항 JDC면세점 내 카카오프렌즈매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장하며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팬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감귤라이언인형으로 현재까지 5만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해녀라이언과 해녀어피치, 하르방라이언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제주도 현지에서는 카카오프렌즈지역특화 상품 판매 채널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연이어지면서 기존의 JDC면세점을 포함해 카카오 제주사옥 내에 약 40평 규모 스토어까지 유통 판매 채널을 확대 운영 중이다.

 

한편 카카오IX는 지난 6월 우리나라 문화와 멋을 널리 알리고자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면세점에서 갓을 쓴 라이언’, ‘비빔밥 인형’, ‘윳놀이 세트등 약 40종의 <한국 전통 에디션-전주감래>를 선보여 국내외 카카오프렌즈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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