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상큼한 시트러스와 달콤한 머스크 향이 매력적인 향수 선데이즈드(SUNDAZED)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의 태양 아래서 느낄 수 있는 따스함과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한여름에 꿈꾸는 백일몽 속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무장해제 된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뜨거운 태양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바이레도’는 끝없는 여름의 따스함을 표현하기 위해 과거에 대한 추억과 현실로부터의 도피를 이번 향기로 표현해냈다.
‘선데이즈드’는 가장 먼저 만다린(귤)과 캘리포니아 레몬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톱 노트로 화사하게 시작돼 뿌리는 즉시 맑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이어지는 네롤리와 아라비안 자스민의 꽃 향은 강렬하면서도 향긋한 하트 노트(중간향)를 선사하며 마지막으로 솜사탕 같이 달콤한 화이트 머스크는 마치 피부에 설탕을 뿌린 듯한 달콤함을 은은한 잔향으로 남긴다.
‘바이레도’는 선데이즈드의 광고 캠페인을 위해 유명 사진작가 크래그 맥딘(Craig McDean)과손 잡았다.
크래그 맥딘은 자신의 딸을 모델로 선정해 해안가 태양 아래서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강렬한 이미지와 함께 향수의 몽환적인 느낌을 반영한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져 자유로운 여름 분위기를 잘 드러냈다.
‘바이레도’ 선데이즈드는 오드 퍼퓸 향수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핸드크림과 여행용 사이즈의 헤어 퍼퓸을 한정판으로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