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만 짜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는 ‘아이 엠 어 디스커버러(I am a discoverer)’ 원정대 캠페인이 화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현재까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험을 다녀온 원정대가 총 77개팀(300여 명)에 달하며 여행지도 우리에게 친숙한 일본과 중국부터 아이슬란드와 파타고니아, 미지의 세계로 불리는 멕시코, 칠레, 몽골까지 32개국이다. 또 이들 원정대에 지불한 금액은 총 8억원에 육박한다.
어떤 곳을 여행하고 무엇을 할지는 모두 원정대들이 결정하며 ‘디스커버리’는 이들에게 캠페인이나 브랜드 홍보를 위한 어떤 요구도 하지 않는다. 원정대는 여행을 통해 보고 느낀 점들을 영상이나 이미지 등의 콘텐츠와 함께 후기로 공유하기만 하면 된다. 최근에는 영상 관련 콘텐츠의 후기가 많아지다 보니 전문적 영상편집이 필요한 경우에는 ‘디스커버리’에서 손을 보태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올해부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쇼미더머니 5’로 화제를 모았던 랩퍼 레디, 패션 크리에이터 큐투한(Q2HAN), 모델 김진경 등이 디스커버러로 참여했으며 관련 캠페인 콘텐츠는 SNS상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