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빈폴’ 론칭 30주년을 맞이해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기대하며 음악을 소재로 한 ‘이제 서른’ 캠페인의 마지막 음원 어반자카파의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 곡을 공개했다.
어반자카파는 1989년 당시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동시대의 감성을 담아 뉴트로 풍으로 풀어냈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윤종신의 프로듀싱과 함께 김완선의 발랄하고 신나는 리듬감은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감성을 담아 2019년의 ‘기분 좋은 날’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빈폴’은 이번 음원 공개를 마지막으로 오는 7월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윤종신/장범준/태연/어반자카파 등 아티스트들과 콘서트를 열어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데뷔 30년차인 프로듀서 윤종신은 물론 올해 서른을 맞이한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동참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과 ‘이제 서른’ 프로젝트로 의기투합했다.
‘빈폴’과 월간윤종신은 어반자카파의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통해 빈폴 30주년 체크 및 로고가 반영된 의류는 물론 슬링백, 토트백 등 액세서리의 조합을 통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