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섬유센터 3층에서 2019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신소재 컬렉션은 글로벌 바이어가 요구하는 최신 개발 소재를 한 자리에서 프로모션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섬유소재-패션(벤더) 기업 간 수주확대 및 신제품 공동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2014년 소재기업 39개사 참가로 시작하였으나 올해에는 프리미에르 비종 파리, 밀라노 우니카 등 글로벌 소재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업체를 포함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소재기업 62개사로 참가 구성을 마쳤다.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융복합 소재 및 리싸이클, 생분해, 친환경 가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속가능성 소재 등 글로벌 수요지향형 아이템을 중심으로 Grand Hall(43개사), Eco Village(19개사) 전시관을 구성하고 Co-creation Zone 운영을 통해 바이어의 소싱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방문객의 호평과 관심을 받고있는 ‘Co-Creation Zone’에서는 소재기업이 의류 수출벤더 및 패션기업과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시제품을 프로모션하고 모바일 디렉토리 및 SNS를 통해 바이어 대상 사전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2019 글로벌 리테일러 신소재 분석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동향을 중심으로 리싸이클 원사개발, 스포츠레저용 울 소재 마켓 리서치, 친환경 기능성 면 복합사 및 친환경 형광염색기술 등 바이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