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이 LPGA 리디아 고 선수를 엘리트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리디아 고는 21살의 나이에 올림픽 메달을 수상했으며 남녀를 통틀어서 세계 최연소로 올해의 스포츠 대상(ESPY)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은 한국계 뉴질랜드 골프 선수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배경을 지니고 있는 리디아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선수이다. 필드 위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프로패셔널한 능력과 더불어 평소 그녀의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통해 골프팬들에게 매력있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리디아는 평소에 운동을 통한 자기계발을 즐기면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요가와 명상을 통한 심신 안정과 개발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고 전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런칭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룰루레몬’과 세계적인 골프선수 리디아 고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