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브랜드 ‘로아앤제인’이 덴마크 브랜드 ‘럭키보이선데이’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현대백화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럭키보이선데이’는 애착 인형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아동 의류 브랜드와 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미키마우스 협업 제품을 단기간에 완판시키며 화제가 됐던 ‘로아앤제인’은 올해 초 ‘럭키보이선데이’측으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받아 상품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출시되는 제품은 레인부츠와 레인코트, 잠옷세트, 비치백, 비치가운 등 시즌 아이템이다. ‘로아앤제인’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에 ‘럭키보이선데이’의 대표 캐릭터 ‘눌레’와 ‘봉봉’을 포인트로 활용했다. 상품 발매 전 SNS상에 공개된 이미지만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로아앤제인’의 ‘럭키보이선데이’ 협업 상품들은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인 ‘현대 H몰’에서 판매된다.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천호점, 킨텍스점, 충청점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