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전문가들이 만든 풋웨어 브랜드 ‘크람(KRAM)’이 여름 휴가철을 겨냥, 니트 아쿠아슈즈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여름 아쿠아슈즈로 우븐 슈즈가 인기를 얻었는데, 최근에는 니트 소재를 사용한 아쿠아슈즈가 속속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크람’의 아쿠아슈즈는 최근 마감된 와디즈 펀딩에서 2,059%이라는 놀라운 성공률을 기록했고 카카오메이커스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잇다.
니트 아쿠아 슈즈는 15개의 배수홀로 내부의 물을 빨리 배출하고 니트로 만들어진 어퍼는 통기성 및 착화감이 우수합니다. 또한 고무로 만든 아웃솔은 미끄럼을 방지해 워터 스포츠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또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디자인된 어퍼를 니트 전용 기계로 한올한올 직조해 만들었고 발모양에 맞게 입체적으로 제작되어 양말과 같은 핏을 제공한다. 또 일반적인 아쿠아슈즈와 달리 천연고무로 된 아웃솔을 사용하여 미끄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적화했다.
원활한 물빠짐과 쿠셔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분리형 파일론 인솔을 적용하여 운동화를 신은 듯한 착화감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그레이, 화이트, 네이비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됐고 사이즈도 230부터 280까지 다양하다.
한편 ‘크람’의 전개업체인 디엠지홀딩스는 유명 스포츠브랜드에서 상품기획 MD 및 디자이너로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만든 스포츠 슈즈 업체로 현재는 ‘그램’ 등 다양한 슈즈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