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형 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강남지역 네 번째 매장이자 18호점을 오픈했다.

패스트파이브 강남 4호점은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하는데 기존 강남역사거리의 1, 2, 3호점이 모두 공석 없이 운영되면서 강남역 사무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4호점을 오픈하게 된 것.

강남 4호점은 강남구 역삼동에 신축한 강남 케이스퀘어 빌딩에 들어선다. 해당 건물의 6층부터 12층까지 1,000평 규모의 총 7개 층에 공간을 사용, 1만 3천여 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활용된다.

강남 4호점은 착공 직후부터 사무실을 기업의 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구성하는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 문의가 잇따랐다. 현재 금융, 마케팅 분야의 3개 기업이 커스텀 오피스로 입주 완료했고 대기업TF 등 복수의 업체들이 커스텀 오피스 입주를 최종 논의 중이다. 정식 오픈 전에 커스텀 오피스로만 지점 내 대부분의 공간이 선점된 셈이다. 물론 커스텀 오피스 외에 일반 업무 공간 입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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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패스트파이브는 20-30인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커스텀 오피스 입주를 원하는 30-200인 규모의 팀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6개월, 또는 12개월 이상 계약 시 월 회원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