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이번 시즌 강력해진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이 더해진 축구화 시리즈 앤썸 팩(ANTHEM PACK)을 공개했다.
앤썸 팩은 앤썸(Anthem)이라는 이름처럼 경기장에서의 환호, 응원가, 열정 등 선수들과 군중들에게서 전해지는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컬러와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날렵한 디자인에 강렬함이 느껴지는 레드, 세련된 실버를 감각적으로 컬러웨이하여 역동성과 파워풀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또한 어퍼, 아웃솔 전면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적용하여 착용감, 스피드, 터치감 등이 전보다 향상됐다.
퓨처(FUTURE 4.1 NETFIT)는 넷핏(NETFIT) 시스템으로 발의 형태, 컨디션 등에 따라 자유롭게 끈을 조절해 최적의 핏을 선사하는 ‘푸마’의 대표 축구화 모델 중 하나다. 특히 퓨쳐 4.1은 어퍼 부분에 독특한 모양의 돌기 형태로 정교하게 배치된 새로운 3D Havoc 프레임(3D Havoc Frame)으로 강력한 슈팅 시, 볼 컨트롤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탄탄한 에보니트프로(evoKNITpro) 소재는 발등의 넷핏부터 발목의 삭까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안정감 있게 발을 감싼다. 또한 래피드어질리티(RAPIDAGILITY) 아웃솔은 내구성과 유연함을 지닌 페벡스(Pebax) 소재가 사용돼 방향전환에 민첩하고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사한다.
푸마 원(PUMA ONE 5.1)은 ‘푸마’의 시그니처인 폼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속도, 민첩성, 촉감 등 주요 요소들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푸마원의 시그니처인 이원화 소재 사용을 극대화하여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높아진 경량성과 유연함을 더했다. 아웃사이드 부분은 가볍고 견고한 스프린트웹(SPRINTWEB) 소재를, 인사이드 부분부터 발등까지는 얇고 부드러운 최상급 캥거루 가죽으로 안정적이고 유연한 볼 컨트롤을 선사한다.
퓨처와 푸마 원은 국내외 최고의 공격수들이 선택한 축구화로 손꼽힌다. 국내 선수는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진수(전북현대), 조영욱(FC서울), 염기훈(수원 삼성), 골키퍼 이광연(강원 FC) 등이 국제경기 및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해외 선수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FC),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FC),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등이 착용하고 있다.
한편 ‘푸마’는 앤썸 팩 출시를 기념하며 해당 제품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프로모션인 파워하우스 토너먼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