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KT&G 상상유니브 부산 패션쇼에서 20대가 재해석한 ‘인디안(INDIAN)’이라는 컨셉의 REBIRTH INDIAN 무대에 참여한다.
그 동안 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패션문화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디자이너들과 모델 학생들을 후원하며 패션쇼를 열어왔다. 이번 패션쇼도 대학생들의 패션문화를 지원하고 부산 지역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웰메이드’, KT&G 상상유니브,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O.F.F(전국 대학생 패션 연합회)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웰메이드’는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 의류를 중심으로 지원하며 부산시설공단 및 부산시민공원은 패션쇼가 진행되는 장소와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션쇼에는 부산대학교, 동서대학교 등 10여개 대학교의 패션 전공자를 비롯해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50여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이들은 인디안 제품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70여벌의 리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대가 재해석한 ‘인디안’은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부산시민공원(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