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소울’, 서울패션위크에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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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소울’, 서울패션위크에 팝업스토어

shany 0 2019.03.20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이 글로벌 역량을 입증받은 한국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 텐소울(Seoul’s 10Soul)’ 팝업스토어를 32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운영한다.

 

텐소울팝업스토어는 2019 FW서울패션위크 오프닝 행사로 선정되었으며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3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오프닝 팝업으로 개최된 이후 서울패션위크 일반인 방문객 대상 팝업으로 진행되는 텐소울팝업스토어는 대중들에게 디자이너들의 옷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중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텐소울은 작년에 개최된 18FW, 19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브랜드 중 참석한 초청바이어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2018서울패션위크 베스트 디자이너 상을 수상한 (Munn)’의 한현민을 비롯해 부리(BOURIE)’ 조은혜, ‘디앤티도트(D-ANTIDOTE)’ 박환성, ‘한철리(HAN CHUL LEE)’ 이한철, ‘푸시버튼(PUSH BUTTON)’ 박승건, ‘YCH’ 윤춘호, ‘유저(YOUSER)’ 이무열, 김민희 뿐 아니라 이번 2019년부터 새로 합류한 비스퍽(BESFXXK)’ 김보나, 임재혁, ‘막시제이(MAXXIJ)’ 이재형, ‘모호(MOHO)’ 이규호를 포함 총 1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팝업 스토어 공간 연출은 아트 디렉터 정소영이 맡았다. 그는 디자이너 10인이 만들어내는 패션 속 영화 같은 이야기를 테마로 하여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영화 세트장과 무대 밖 현실 공간을 구분하고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의상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자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항상 숨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옷을 입어보는 행위가 조명을 받는 메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도록 탈의실 공간을 조명을 받는 무대가 되도록 연출하는 독특한 공간 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텐소울 팝업스토어는 서울 DDP뿐 아니라 프랑스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파리 라파예트 팝업스토어는 파리패션위크 기간인 225일 시작되어 324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한편 팝업스토어 오픈에 앞서 지난 19일 열린 오프닝 파티에는 텐소울디자이너 10팀을 비롯한 패션계 관계자 및 미디어 등이 참석하여 서울패션위크 및 텐소울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으로 국내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돕고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텐소울팝업스토어 프로젝트는 파리, 밀라노, 런던 등 해외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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