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협업한 2019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UNIQLO and JW ANDERSON)’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전세계적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주축으로 부상하면서 패션업계에서도 스트리트 패션과 뉴트로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감각적인 캐주얼과 실용성과 위트를 겸비한 디자인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출시 당일인 8일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매장 오픈 1시간 전부터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여성용 리버서블 트렌치코트와 남성용 리버서블 블루종은 ‘JW 앤더슨’을 상징하는 체크 패턴과 단색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으며 모자와 백, 삭스 제품들은 젠더 뉴트럴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번이 세 번째인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성공 배경에는 ‘JW 앤더슨’의 모던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소재와 실용성으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한편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유니클로’ 명동 중앙점을 비롯해 신사점, 롯데월드몰점, 롯데 광복점, 대구 동성로 중앙점 등 전국 11개 주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