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지난 20일 ‘크로커다일레이디’ 대리점주들과 함께한 간담회 열정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열정 콘서트에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최동훈 영업본부장, 김준영 상품기획본부장 등 본사 임직원 및 주요 대리점주 40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수 브랜드의 특성을 파헤친 도서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의 저자 이랑주 작가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FW 상품 전략 방향과 주력 상품 소개, 매장 운영 전략 소개가 이어졌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이번 시즌 실용적인 기획 아이템으로 국민 여성복의 명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고급 소재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라인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마케팅은 주력 고객층인 4050세대 여성에 포커스를 맞춰 드라마 제작지원와 문화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지역 상권 1위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현재 전국 45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평소에도 현장 경영을 중요하게 생각해 온 최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점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점주들과 동반 성장을 다짐하며 ‘형지는 다시~불꽃처럼!’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 밖에 레크리에이션, 초대가수 편승엽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점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