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대표 이지홍)가 국내 1위 카시트의 명성을 유모차로 이어가고 있다.
다이치는 올해 출시한 유모차 앨리의 블랙, 그레이 색상 초도 물량 2,500대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전량 판매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선보인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는 신생아부터 약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절충형 유모차의 주행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하이엔드 절충형 유모차다.
앨리 유모차의 인기 요인으로는 ‘다이치’만의 독보적인 옵티멈 휠 시스템이 꼽힌다. 총 100개의 볼이 내장된 볼베어링 시스템으로 유연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4개의 서스펜션이 사용된 유모차와 달리 총 6개의 네 바퀴 독립 서스펜션이 적용돼 아이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또한, EVA 소재 대비 3배 이상 강력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지닌 대형 PU 바퀴를 사용해 오랜 기간에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등받이 각도를 175도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탑승 시 아이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시트와 프레임을 분리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 단 1초 만에 양대면 폴딩이 가능하며 휴대형 유모차에 버금가는 사이즈로 컴팩트하게 접혀 이동 및 수납이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신생아 이너시트의 뒷면은 통풍이 잘되는 매쉬 소재로 별도의 쿨시트 없이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별도 구매 가능한 유모차 방풍커버, 모기장, 정리함 등 전용 액세서리 또한 활용성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