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PGA TOUR’를 런칭, 골프웨어 사업을 확대한다.
한세엠케이는 8월 말까지 ‘LPGA’ 매장을 ‘PGA투어’와의 복합 매장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남자골프와 여자골프를 상징하는 두 유명 브랜드가 한 자리에서 판매하게 됐다.
이미 지난 8월 6일 롯데 잠실점, 노원점, 미아점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연내 65개점을 목표로 전국 백화점, 아울렛, 대리점 등으로 복합매장을 확대한다.
이번 시즌 런칭하는 ‘PGA투어’는 필드플레이에 최적화된 어센틱 라인과 일상과 필드를 넘나들 수 있는 에센셜 라인으로 구성되며 퍼포먼스 상황과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미 일부 제품이 선공개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런칭 기념으로 선보인 ‘PGA투어’의 슬로건 ‘LIVE UNDER PAR’를 담은 라운드 티와 폴로 셔츠, 모자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PGA투어’ 런칭을 기념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8월 말부터 제품 구매 시 금액대에 따라 볼마커, 머그컵 세트, 파우치 세트 등을 증정해 고기능성의 제품도 구매하고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문환 대표는 “한국의 중견기업이 LPGA에 이어 PGA TOUR까지 러브콜을 받아 패션사업 독점권을 흡수했다는 소식에 세계 골프인의 시선이 한세엠케이로 몰렸다. 우수한 브랜드에 최고의 제품력을 더해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